앞머리 탈모에 대한 병원 조언좀 부탁드려요 ㅜ::짱공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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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 탈모에 대한 병원 조언좀 부탁드려요 ㅜ

캬캬캭캬캬 작성일 13.10.28 23:15:52

댓글 15조회 2,975추천 3

https://www.jjang0u.com/board/view/talk/13976082

안녕하세요 형님들 !

저는 26살인데요~

머리숱은 굉장히 많아여~ 근데 작년 여름부터

모자를 앞머리 올리고 써서 그런지

그때부터 앞머리 라인이 조금씩 올라갔습니다

그때는 그냥 탈모인가? 이정도만 생각하고 지금까지

그냥 지냈는데 요즘들어 앞머리 몇가닥들이 힘이없고

앞머리를 까보면 작년여름보다 1센치? 정도 라인이

올라갔더라구여 ㅜㅜ 그래서 좀 심각해지는거 같아서

병원을 가보려구 하는데

피부과 , 탈모클리닉 , 한의원 중에 어디사 좋을까여?

탈모클리닉이랑 한의원은 한번 가봤는데

다 그냥 6개월짜리 관리프로그램만 알려주고 가격도

100만원 넘고 ㅡㅡ....

저도 바르는 미녹시딜? 그런거 하고싶은데

먹는약도... 처방받으려면 어느병원으로 가야돼요?

정수리 이런곳은 숱이많은데 앞머리라인만 쫌씩

올라가는정도!

병원좀 추천해주세요ㅜㅜ 어디과로 가야할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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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_s13.10.28 23:38: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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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피부과를 가보세요 혹은 비뇨기과(피부과도 겸합니다.)
그러면 모나드정 혹은 프로페시아를 처방 해 줄 것입니다.
그 약은 3개월 이상 먹어야 효과를 보며 저 같은경우
현재 앞머리가 조금씩 더 나기 시작했습니다.
100% 라고 하긴 뭐하지만, 효과 있습니다.
저녁에 자기전에 꼭 머리 감고 확실하게 말리고 자길 권하고요...

혹시 병원 가기전에 모나드정 있냐고 물어보세요 혹은 프로페시아 카피약이 있냐고 물어보시고요.
(왜냐하면 프로페시아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이요. 있다면 처방 해줄 때, 모나드정 처방 해 달라고 하세요)

전 만족 하고 있고요. 현재 다시 머리카락 앞으로 나기 시작했습니다.
크리스마스y13.10.28 23:43: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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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탈모에 관한 편 있는데 그거 한번 보세요! 만물상 살뜰물발효액편도 보시구요!
개뽀록.13.10.28 23:57: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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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방송했던건지 기억안나는데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씨가 탈모에 대해 말씀하신거 찾아서 보세요.. 도움되실듯. 결론만 말씀드리면 그 분 말씀으론 탈모는 90%이상 유전이고, 다른 치료법 다 효과없고, 오로지 약복용만 효과있대요
패니시스13.10.29 00:45: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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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정수리 부근만 효과가 있지 앞머리에는 거의 효과를 * 못 하는 결과가 있습니다

임상실험에서도 그리 나왔고 많은 분들이 그리 느끼셨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1%의 희망을 갖고 꼭 빨리 빠른 시기 드시길 바랍니다....

약은 제일 마지막에 써야할 것이 아니라 제일 먼저 써야 할 치료제입니다...

저처럼 후회 합니다 ㅠㅠ...
이대너구리13.10.29 00:45: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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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걍 속편히 생각하시는게 좋은듯요.. 애써 치료 한다고 해서 치료가 되는게 아닙니다.
생각해 보시면 스티븐잡스 라던지 유명인들이 돈이 없어 탈모 치료 못했겠습니까?
걍 속편하게 아 난 대머리 유전인자를 가지고 태여났구나 하고 포기 하시는것이 속편함.. ㅎㅎ
니가만약13.10.29 02:41: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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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받아드릴수밖에 1년에 200억버는 축구선수 루니가 겨우 한다는게 모발이식인데...
맘편하게 잡숩고 모자 많이 쓰지마시고 심하게 벗겨진 날이 오는순간 모발이식수술 생각하셔요
나나시노곤베13.10.29 03:40: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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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쓰면 탈모가 생긴다?
모발의 역할은 머리 부분을 외부의 기온과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다. 따라서 여기에 모자를 쓰면 보호 장막을 한 번 더 치는 셈. 때문에 모자는 오히려 한 겨울의 찬바람과 한 여름의 뜨거운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줘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 단, 머리 부분의 통풍을 위해 가끔씩 모자를 벗어주는 것을 잊지 말자.
-전문의가 이리 말씀하시네요~참고하세요!^^-
Adelto13.10.29 06:27: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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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피부과나 종합병원가셔서 진찰받고 처방전 받으시면 됩니다. 저도 탈모진행된지 꽤되서 거의 포기하고 살았는데 지금 약먹은지 4-5 개월 되니깐 확실히 나아지긴 하네요. 탈모는 일찍 치료한는게 훨씬 도움이 많이된다하니 빨리 병원 가셔서 약드시면 탈모 진행은 확실히 막을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약 먹은지 2-3개월은 오히려 빠질수도 있고 효과가 없어보이니 꾸준히 드시고 두피 관리도 하시면 괜찮아지실거에요
예에~13.10.29 07:51: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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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2살때부터 밀렸는데 엠자는 어떻게 할수가 없어요 시작되는 순간 받아 들여야지 관리 잘하면 조금 늦출수는 있겠지만..그냥 손쓸수 없을만큼 벗겨지면 모발이식 가발이 있습니다.
시폴13.10.29 08:21: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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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필요없음. 나중엔 다 벗겨짐, 조금 천천히 벗겨지냐 더 빨리 벗겨지냐인데,, 이것도 끽해야 2-3년 차이.
그렇다면 답은 그냥 맘 편히 먹고.. 나중에 헉.. 이정도면 심각한데? 라고 느껴질때 가발을 쓰는겁니다.
전 가발은 안쓰지만.. 모웰에서 상담 받아봄. 괜찮을듯.. ㅋ_ㅋ 추천하고 감 ㅠㅠ
장군거북13.10.29 09:14: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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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탈모 인대요.. 다 소용없삼 그냥 포기 하고 살아야해요... ㅠ0ㅠ
전 회사에서 허락하면 민머리 하고 다닐려고요...
가리는 겄도 힘들어요
림알리료13.10.29 10:41: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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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모낭(머리카락이 나는 원천)에서
자라나는 머리카락은
평생 16~22회 정도가 됩니다.
탈모 그 중에서도
유전적인 탈모는
DHT라는 호르몬이 5alpha 리덕테이즈라는
효소와 결합하여
모낭을 자극시켜
저 주기를 빠르게 만들어집니다.
자신이 탈모라고 시각적으로 인지가 된 경우에는
미녹시딜이나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를
복용해도
발모현상을 보이는 경우가
드물고
단지 현상 유지적인 수준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 역시 저 주기가 이미 다 지난 것임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ㅠㅠ

한번 거울로 머리가 없어진 부위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아마도 여린 솜털로 바뀐 걸 볼 수 있습니다.
그 부위는 무슨 짓을 해도 현재 과학으로는
나지 않습니다.
이식외에는 답이 없지요.
빠진 부위는 아마도 평생 나야 할 머리가 다 나고
결국 솜털로 바뀐 것입니다.
좀 슬프죠...또르르,,,
전 중국에서 가장 기술력이 좋은 모발이식으로 결국
대머리는 탈출했구요(중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모발 사이사이에 심어 줄 수 있을 만큼
기술력이 뛰어납니다. 맨날 대륙대륙 하니깐 중국이 딸려 보이지만,
최상급 VIP 급은 우리의 수준을 뛰어 넘습니다).

한 가지 더 슬픈 사실,
프로페시아 제약사인 MSD(ㅡ머크스 앤 샤프스앤 둠)에서
1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약을 먹어도
5% 정도만 발모 현상이 나타났고,
나머지 70%정도는 현상 유지,
그 외에는 탈모 가속화가 되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즉 약 먹어도
효과없는 분들도 있습니다.
림알리료13.10.29 10:44: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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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우리나라 의술은 사람을 고치는 분야에서
뛰어난 것 같으나(?)
그 외에 성형분야의 내면을 알고 나면
두번 다시 한국에서 성형할 수 없을 겁니다.
전문의가 아닌
[피부과, 산부인과 등 진료과목 의원](1차 진료기관)들이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판치는 이 나라 의료제도에서
탈모인은 정보없이는
영원한??호갱님일 뿐입니다.
개눈까르13.10.29 22:29: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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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고민이라 댓글을 관심있게 봤는데요...
결론은 모발이식이 아닌이상 별ㅈㄹ을 해도 낫지 않는다.. 다만 약을 복용하게 되면 효과가 있거나 그나마 조금은 늦출 수 있다는거네요;; 하지만 아직 받아드릴 마음의 준비가 안되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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