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과 현장기능직경력 3년에 자격증1개로 주제도 모르고 높은곳을 바라본것 같습니다.
여태 해왔던 일이나 제 자신을 생각해보니 현장 기능직으로 평생 몸을 담으려 올초부터 다니던 중소기업을 퇴사하고
대기업까진 못가더래도 살고있는 지역 중견기업이라두 갈려고 열심히 구직활동을 해왔으나 대구에 알아주는 중견기업에
운좋게 서류는 모두 붙었는데 면접에서만 5곳에서 탈락을 해버렸네요. 모집인원이 1명인데 7~8명 면접자랑 경쟁하고
모집인원이 3명인데 21명이랑 경쟁을 하고 면접 멘트랑 회사에대해 준비두 많이 해갔는데 다 탈락이네요....
28살 아직 늦은것 같진않은데 면접보러 가니 막 전역한 사람과 갖대학 졸업한 저보다 어린 동생들이 대부분 이더군요..
아직 한창일줄 알았는데 어린 동생들과 면접보구 탈락하니 심적으로 우울함과 정신적으로 많이 힘드네요.
뭐... 면접관들이 봤을때 제가 많이 부족해 보였으니 떨어졌겠죠.
근데... 중견기업이 어찌 서류통과하구 면접보구 최종발표까지 기간이 한달씩이나 걸리는지....
대구에서 알아주는 기업이지만 기능직 사원 채용에 대기업만큼 면접을 너무 빡세게 보네요...
욕심안부리구 작은곳에서 다시 시작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