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짤방 ㅋ
안녕하세요 인천에 사는 26살 청년입니다.
연애를 이제껏 살면서 몇 번 해보았냐는 글에 댓글을 달다가 문득 떠올라서 적어봅니다.
보통 연애에 대해서 사람들이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결혼하기 전에 이성을 '많이' 만나봐라. "
이것에 대해서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 좀 더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볼게요.
일단 제 생각은, 많이 만날 수 있다면 만나는 게 좋지만 '그것을 목적으로' 삼는 건 제 인생에서 저는 별로입니다.
즉, 누군가를 사귀게 되면 정말 피치 못하게 헤어져야하는 상황이 오지 않는 한( 혹은 여자가 절 떠나가거나), 충실하게
사귀자는 게 제 마인드에요. 쉽게 말해 '결혼 전 여자를 많이 만나보는 건 싫어' 까진 아니지만, '어떻게 결혼하기 전 까지
한 여자만 만나냐.. ' 이런 마인드는 아니란 겁니다.
실제로 꿈이 한 여자와 첫 만남부터 평생을 함께 하는 거였지만, 그건 이루어지지 않았네요 ^^ (연애 경험 2번 현재 솔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어찌 되었던 최대한 많이 '만나려고 해보는' 게 좋다.
그냥 흘러가는 대로. 쭉 가게되면 그만, 헤어지면 다시 만나면 그만이다.
아니다. 굳이 많이 만난다고 좋은 건 아닌 것 같다. 등등..
그리고 미래의 여자친구에 관한 것도 토론해봐요. '많~~이' 만난 여자였으면 좋겠다. 그냥 적당히 만난 여자였으면
좋겠다. 저는 후자 쪽이네요.
아 댓글보고 피드백합니다. 여기서 '만나는' 것이란 '사귀는 것' 으로 한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