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관심과 재미를 느끼는 사람입니다.
의문점이 있는데 짱공 능자님들께 의견을 나누고 싶네요.
조선 인조시절 병자호란때 여진족이 불과 40여일 만에 조선은 항복하고, 삼전도의 치욕을 보게 됩니다.
후금인 청나라는 조선에서 많은 노예들을 약탈해서 자기들의 국력을 확보하고,
명을 추종하는 조선이라는 배후를 잠재워 놓습니다. 이후
명나라 정벌 --> 청 제국의 탄탄한 기틀을 세우게 되고, 강건성세 시절 서쪽정벌을 단행하여
티벳과 위구르를 정복 복속하고 지금의 중국 경계선을 확정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질문입니다.
청은 왜 동쪽에 있는 조선에게 자치권을 인정했을까요?
위구르나 티벳처럼 아주쉽게 복속할수 있었을듯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