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시간 내내 떨려 죽을뻔 했습니다.
대기시간 내내 자기소개를 생각하고 있는데 긴장되서 몇번이나 잊어먹었는지 기억도 안나구요. 면접때는 아애 딴길로 새어버린 소개를 해버렸습니다...ㅠㅠ
test도 있었는데 긴장때문에 얼마나 버벅거렸는지.....;;
우려했던 연봉 낮은거랑, 2년동안 쉰거에 대해선 안물어봤습니다. 오히려 전공을 포기한 것에서 호기심을 가졌고 거기서 납득한것 같습니다. 쉰거는 오히려 1년정도 쉰 사람에게 물었구요.
막바지가 되니깐 긴장도 풀려버려서 헤로인에 취한것 마냥 정신이 헤롱헤롱해지더라구요. 암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추가 : 회사에 먼 여자가 그리 많은지 모르겠네요. 업종상 남자가 많을 줄 알았는데 여자5에 남자 1이고 거의 대부분 20대....수준도 높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