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간 전에 모 주차장에 차를 가지러 가는데 한쪽의 으슥한 곳에서 웬 나이많은 커플이 끌어안고 쪽쪽거리길래 그냥 픽 웃고 지나가려고 했는데 그쪽과 눈을 딱 마주쳤습니다.
근데 보니까 과장.... 같이 있던 여성은 과장 부인이 아니었습니다... 당황해서 얼른 시선 피하고 차몰고 도망쳤는데..
어떻해야될까요;; 과장이 절 알아봤는가 모르겠네요;;
내일 출근하면 과장이 뭐라고 할까요;; 차라리 어두워서 제가 잘못본거라고 생각해야 될까요.. 난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