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수님이 소개해 주셔서 교수님이랑 관련있는 회사에 인턴(굳이 따지자면 회사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돕는 일)형식으로 들어가서 몇개월동안 일을하게 될 것 같습니다. 직종은 부동산, 도시계획 쪽이구요.. 큰 회사는 아니지만 꽤 내실있는 회사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20대 중후반인데 아직 이렇다할 취업준비가 이뤄지지 않아서 굉장히 좋은기회를 얻은거 같아 한번 해보려고 하는데요
이런 회사생활을 해본적이 전무하기 때문에(당연하겠지만) 들어가서 처신을 잘 할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인턴이니 바라는 것도 적고 시키는 일도 그다지 전문적인 일이 아니겠지만 그래도 나름 전공관련 기사 자격증도 있어서 내심 교수님이 기대하시는 바가 있는 거 같네요.. 저는 근데 캐드하나 못다루는 정말 미천한 학부생인지라..ㅠㅠ
회사가 돌아가는 생리를 알고싶습니다. 인턴이란 직함(?)을 달고서는 어떻게 해야 잘보이고 밉보이지 않을지 사회생활 선배님들에게 조언좀 구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