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본방으로 봐서 그런지 이번에 다시보기 해보니까 왜 그랬는지 이제 이해가 가네요.
임윤선은 데스매치 누굴 정할지 상담을 할때 배신이 있었다는걸 알게 됩니다.
임윤선은 이두희한데 누구냐고 물어보니 은결이란걸 알게 됩니다.
임윤선은 자기는 죽기 싫으니 은지원한데 은결이 배신했다고 말해 줍니다.
노홍철은 임윤선이 은지원한데 누구라고 말해주는걸 보고
"모종의 거래가 있었다"고 말한거라고 홍진호한데 애기 합니다.
근데 거기서 조유영은 마지막때 은지원이 배신자가 은결이였다고 말해주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홍진호가 헛웃음.. 그리고 유정현은 은결을 도와줘야 한다고 말합니다.
데스매치때 노홍철은 은지원과 친분이 있으니 사기꾼 기질을 발휘해 은지원을 도와주고
조유영은 이두희와 애기하면서 은결은 저번부터 양다리로 게임 한다고 그건 아닌것 같다고 은지원을 도와줍니다.
결국 막판에 노홍철과 조유영의 도움으로 은지원은 이기게 됩니다.
결론은 개인마다 각 이유가 있었는데..
은결이 팀원을 배신함으로써 팀원단속을 못한 임윤선변호사가 책임을 지게 될 상황이였으나
은결은 임윤선이 데스매치 지목하면 날 지목한다고 은지원으로 해달라고 하였으며
노홍철과 조유영은 은결 또는 임윤선이 그책임을 지어야하는데 은지원만 불쌍하게 된것 같아 도움을 준것 같습니다.
만약 은지원이 아닌 임윤선과 데스매치를 붙었다면 좀 더 승리할 가능성이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편 지니어스 느낀점은 단순한 게임이 아닌 사람에 대한 인간관계에 대해 심리전을 본것 같습니다.
만약 임윤선이 은결이란걸 의심하지 않았다면 데스매치에서 떨어졌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