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2번째로 도촬범을 잡았슴다
출근길에 회사근처 걸어가는데 앞에 걸어가던
남자가 핸폰으로 앞에 걸어가는 여자 다리를
찍는걸 발견하고 핸폰을 뺏으니
죄송하다고. 습관이라고--;
나한테 죄송하다 하지말고 경찰서가서 죄송하다
해라고 하고 끌고가다가 핸폰에 지운거
확인하고 가다가 아버지 뻘 되는분이 계속
죄송하다길래;; 그럼 아까 그 여자분한테 사과라도
해라고 하고 같이 걸어가다가
시계를 보니 조금 더 늦으면 지각이고 ㅋㅋㅋ
여자분은 저 멀리 걸어가고 있고
나도 점점 귀찮아져서 그냥 충고랍시고
몇 마디 떠들다가 출근 했네요;;
딱보면 답 나오네요 이젠 ㅋㅋㅋ
당분간 뒤통수 조심해야 할 듯...
오늘 아침에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도촬하다 걸리신분..
그러지 마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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