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향수에 이어 이번엔

고가의 시계는 아니지만 무난하게 최소한 쪽팔리지 않게 찰수있는 제가 가지고 있는 저렴한 시계를 소개해드리죠..

전 개인적으로 조잡한 기능이나 크로노등등.. 이런것보다 그냥 깔끔한 스타일을 선호합니다..

시계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다들 아시겠지만.. 완전 문외한 분들을위해..한마디하자면..

시계는 전문브랜드가 따로있습니다.. 루이까또즈, 알마니 등등 이런식으로 메이커에 현혹되셔서 구입하시면

낭패입니당.. 나중에 시계에 대해 알고나면 대부분 후회하죠..

그리구 시계는 크게 2가지로 분류하자면 오토매틱, 쿼츠로 나뉘어집니다..

쿼츠는 시계약(전지)로 움직이는거구요..

오토매틱은 시계약으로 움직이는게 아닌 기계적이고 훨씬더 복잡합니다. 말그대로 태엽을 감아서 움직이고 대부분

고가의 시계에서 많이 볼수있습니다..

그리구 오토매틱은 오버홀이라고 해서 대략 4~5년 마다 돈들여서 시계내부를 점검및 청소해주셔야 합니다..

따라서 시계매니아 이시거나, 또는 아주 고가의 시계가 아니라면 오토매틱보단 쿼츠가 편하게 막 찰수 있고

실용적입니다..

저두 이래저래 선물도 받고 또 제가 직접 구입한 '비교적' 고가의 시계가 몇개 있는데요..(태그호이어, 오메가, 헤르메스, 론진 등등)

외출이나 출근시 아무래도 오토매틱보단 가볍고 편하게 찰수있는 쿼츠모델에 손이 많이 가더군요..

시계는 사치라면 사치일수도 있겠죠.. 따지고보면 자기만족입니당..

좋은거 껴 봐야 시계에 관심없으면 알아봐주는 사람이 없구요..

해밀턴 째즈마스터(쿼츠모델 H32411135)

가격은..56만원인가 2년전 병행으로 구입했었음..

프레드릭 콘스탄트 (슬림쿼츠모델 FC245m4s6b)

가격은.. 80만원 정도 하는군요.. 요건 선물 받았음.. 가벼워서 젤 자주 애용함..

티쏘 꾸뜨리에 (젠트쿼츠 T035.410.16.031.00)

가격은.. 병행으로 36만원 정도로 나왔네요.. 요것도 선물받았는데 프레드릭 콘스탄트 생긴 이후로 잘 안낌..

이 외에도 저렴한걸로 세이코,시티즌 등 몇개 더 가지고 있는데 다~ 크로노 모델이라 제외했습니다..

제가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하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