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상담에 올리기엔 너무 추상적이고 그렇게 구체적이거나 심각한 내용도 아니라서 가벼운느낌으로 여기에 올려봅니다.
얼마전에 잠깐 만나던 여성분과 헤어지고 다른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31세 직장인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요새도 꾸준히 소개팅이 들어오고 있는데 가장 많이 듣는 정보는 단연 나이더군요.
근데 요새 들어오는 나이가 각양각색입니다. 심지어 5살 연하도 있고, 4살연상에 다양하더군요.
(제가 여자 나이 안가리게 생겼나봐요 ㅋㅋ)
저도 연애를 안해보지는 않고 만나본 사람이 주로 동갑, 2살연하, 1살연상까지 다양하게 만나봤는데요.
뭐랄까 그사람에게만 집중해서인지 또 나이에 별로 구애받지 않고 만나서인지 나이차라는 건 느껴본적이 없습니다.
근데 저도 이제 연애보단 결혼쪽으로 고개를 돌려야 하는 나이가 되다보니 나이에도 조금 민감해지는 부분이 있어서요.
여기에 저보다 인생경험(나이를 떠나, 연애경험으로도) 풍부하신 형님, 동생분들도 많으신 것 같아서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어떤 나이차의 여성분을 만나서 좋은점, 나쁜점이 있는지, 덧붙여 어떤 여자가 나중에 결혼해서도 좋을지 전반적인 조언
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