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입맛에 딱 맞는 된장찌개로 해봅시다. 된장찌개.
여기 아주머니가 혼자 운영하시는 식당이 있습니다.
어느날 멀쩡하게 생긴 총각이 혼자 와서는 된장찌개를 하나 시켜먹고는 5만원짜리 지폐밖에 없다면서 쑥스러워하면서 이걸로 계산을 하겠다고 합니다.
아주머니는 하필 직전에 일수쟁이가 와서 현금을 가져가 잔돈이 모자란 상태였습니다.
어쩔 수 없이 잠시만 기다리라며 옆집에서 잔돈을 바꿔와서 계산을 해줍니다.
손님이 식당을 떠난 직후 옆집에서는 된장찌개가 맛있겠다며 식사를 주문하였고
된장찌개는 토장찌개라고도 하는데, 채소, 두부 , 어패류, 고기등의 여러가지 식품을 함께 섞어 끓이는 점이 특징입니다.
찌개라는 말은 <시의전서>에 '조치'라는 이름으로 비로소 나타나고 있으나, 언제부터 찌개가 국에서 분화되었는지는 정확히 알수 없습니다. 하지만 된장에 고기·채소·두부·버섯 등을 섞어 끓인 된장찌개는 여러가지 영양소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좋은 음식이니 여러분은 된장찌개를 즐겨 드시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버뜨 나트륨 섭취량에는 주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