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260&aid=0000000840
요즘 스포츠 뉴스를 많이 보는데 홍명보, 박주영 기사가 대부분 이네요.
그중 "홍명보 감독! 소신 있게 해라!" 라는글이 저 기사의 주된 내용 입니다.
이 기사말고 여러 기사를 보면
박주영이 팀을 움긴것에 대부분 "잘했다는 평"
국내파는 꺼져라 "해외파로 가라"라는 평
요즘 기사들을 자세히 보면 순서가 이런것 같습니다.
적어도 경기력이 있어야 대표팀에 부를수 있다 > 박주영은 경기감이 없을 정도로 2년동안 놀고 먹었다 >
그래서 박주영은 안된다 > (팀을 2부리그로 옴긴 후) 이제는 주전을 할수 있고 뛸수도 있으니 대표팀에 발탁 가능
3차례 해외 경기에 국내파를 대리고가 개차반 당한것은 우리모두 알고 있으나 이렇다 한들 구지 박주영을 대리고
가야하는지 저로써는 이해가 안되네요. 94월드컵 때 쥐가 나 그 자리에서 종아리에 침을 맞고 바로 뛰었던 헌신적은
플레이를 생각하면 2년동안 놀고 먹은 저 박주영이 과연 나이먹고 얼마나 헌신적인 플레이를 할수 있을지...
유럽만 가서 돈 챙기고 놀고 먹어도 국대에 불러주는 선례가 생기는건 아닌지 걱정이 앞서내요.
2년동안 놀고 먹다가 국대 들어오면 자국 K리그 선수들은 얼마나 자괴감이 들까 생각해 봅니다.
이렇게 될수록 국내파, 해외파 갈릴거고 이것은 팀웍으로 이어지면 이번 월드컵 경기는 볼장 다본건 아닌지...
여러분들은 박주영이 엔트리에 드는걸 바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