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한번씩 이런 상황이 오면 미치겠습니다.
다른 때는 거의 그룹에 리더 도맡아 하고 앞에서 발표도 씩씩하게 하고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것도 좋아해서 그렇지 않은데
꼭 그런 상황 있쟎아요
'반드시 이런 상황에선 이런 말을 해야한다'
예를 들어 군대에 있을 때 무조건 통신보안 이라는 단어를 시작으로 말을 하지 않습니까? 그 때 이 말이 왜 그렇게 안나오던지 항상 더듬거리며 말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 이후론 그런 상황도 잘 없고 안겪어서 몰랐는데 며칠 전에 또 한번 이런 상황이 맞닥드리니까 말막힘 현상이 생기더군요.. 하.. 하필 사람들도 많아서 진땀 뺏었는데 혹시 짱공유 님들 중에 해결 하신 분들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