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fun.jjang0u.com/chalkadak/view?db=1018&page=1&no=32324
밑에 글을 올렸던 세입자 문제건으로 상담을 요청 했었습니다.
흥분한 나머지 밑에 글에 설명이 부족했네요..
2월 20일이 만기일이 맞습니다. (2012년 02월 20일 경 입주 2년계약)
11월 11일 이후 빈집이라 하더라도 매달 월세는 꼬박꼬박 낸 상태이며, 약 3개월 동안의 빈집 월세가 120만원 가냥 날린 상태입니다.
1월달에 집주인에게 전화가 오더니 자기가 이사를 하느라고 돈이 궁하다는 연락이 왔었으나, 꼭 받아야한다고 결혼자금이라고 전달을 했습니다.
2월 17일 그러니까 어제 전화를 다시 드렸으나, 돈이 준비가 안됐다고 만기일 까지 못준답니다.
실질적 만기일 3개월 훨씬전(10월경) 부터 늦어도 만기일까지는 무조건 나갈거라는 통보를 한상태였고..
어떻게든 만기일 가지는 보증금 달라고 말을 했으나..
없는돈 어디 땅파서 나오냐는 대답을 받았네요..
결혼준비로 지출한 카드값 + 예물비 등 22~25일 납부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머리가 터질듯이 아프네요..
요약하자면
1. 10월 경 결혼으로 인해서 집을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집주인에게 통보
2. 11월 11일 신혼집으로 먼저 이사
3. 빈집이지만 월세 40만원씩 꼬박꼬박 지급
4. 집이 안나가 이상하다 느껴 부동산에다가 물어봤더니 1000 /40도 비싼 집인데 1500 / 45로 내놨답니다.
5. 만기일까지만 보증금은 꼭 달라고 통보
6. 만기 2일 전인 2월 17일 보증금 뱃을돈 없으니, 배째 다음 새입자 들어오면 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