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3주 전부터
소변이 계속 미친듯이 마려운 증상 / 화장실 가도 소량의 소변만 보고 시원한 기분 없이 잔뇨감이 느껴지고
좀 지나니 소변 볼때 고추 끝이 불에 타는듯이 아팠어요;; 소변도 정말 바지에 쌀것같이 잠시 참는게 힘든증상도 있었구..
그리고 얼마전에 혈액 / 소변 / 심전도 / 흉부엑스레이? 등 간단한 건강검진 받을일이 있었는데 다른건 정상인데 소변에서
약간의 혈액이 섞여있었다네요..
대충 인터넷 검색해보니 요도염 증상 같은데..
요 몇년간 직업여성과 관계갖은적 없고 성생활도 문란하지 않은데 왜 이런일이.....
(근래에 한명하고만 주기적으로 관계 맺었고 상대방도 절대 문란한 여자 아님..)
제일 좋은건 비뇨기과 가는것이겠지만..
의료보험에 비뇨기과 진료기록 남는것도 그렇고.. 혹여나 가족이 알게되면 곤란해서 웬만하면 병원에 안갔으면 하는데
혹시 약국에서 파는 항생제관련 약으로 요도염 치료 가능할까요?
꼬추가 불에 타는듯한 통증 느꼈을때가 일주일정도 전이고 지금은 많이 괜찮아지긴 했는데..
(잔뇨감이나 화장실가는 횟수 많이 줄어듬)
어제 그제는 정말 다 나은것처럼 느껴져서 다 나았나 싶었는데 오늘 아침에 소변보는데 또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