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시계외 할증에 대해서!

쇼펭 작성일 14.02.19 22: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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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새벽에 택시를 탈 수 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자주 타는데요 ( 1주일에 4번정도)

시계외 할증이라는 것은 시를 넘어 갈 때 누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대다수 택시기사분들은 타자마자 미터기를 키고 시계외할증을 누르시더라구요.

물론 양심적이게 시를 넘어가서 누르시는 소수의 택시기사분들도 계십니다. 

실질적으로 누르고 안누르고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진 모르지만

제가 이용하는 거리로 치면 누르고 안누르고의 차액은 1000~2000원 정도 납니다.

저도 그날에 기분에 따라 따지거나 그냥 그러려니 하고 갈 경우가 있는데

솔직히 신경쓰이고 짜증납니다. 

택시기사분들도 시계외할증이라는 제도가 생겼다고 해서 이익을 보시는 것도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택시회사나 좋은일 이라고 하던데 자세히는 모릅니다. 그냥 택시기사분이 해주신 얘기이구요

저같이 택시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은 짜증이 너무 납니다. 이런 제도를 악이용하는 택시기사분들 하며

이런 쓰잘데기없고 능률제로인 제도를 만든 나라나 회사나..참 

서론이 길었는데 이런 택시기사분들 택시를 탔을 경우 대책방법이나 피할 방법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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