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캡처들은 제가 짱공을 잠시(약 2분) 돌면서 본 댓글들입니다.
선정적이고, 근거라곤 전혀 없는 인신공격이 난무하며, 여성비하적 발언까지 섞여 있군요.
어느덧 저도 3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고 짱공하시는 여러분들 모두 나이가 다른 사이트에 비해
꽤나 높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런 댓글을 보고 방관하는 것 역시 어른의 도리를 다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인터넷은 분명 오프라인보다 자유로운 공간이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질필요가 없다는 뜻은
아닐 겁니다.
항상 댓글 한번을 쓸때도,
누군가 상처받을 수 있고, 누군가는 글을보고 인상을 찌푸리게된다는 것을 생각하는 짱공인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