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통쪽 일을해서

매번보는게 사장님들인데..

확실히 어느정도 자리잡은곳에 사장님들은

띵가띵가 놀면서도 월 천만원씩 쓱쓱 싹싹 잘담아 가십니다..

근데 이런 사장님들보면 딱 젊었을때부터 장사배우고 이리 디이고 저리디이고

산전수전 다겪고 이제 어느정도 자리잡고 편히 지내는분들 이예요 대부분..

요즘보면 주위에 회사다니다가.. 40좀 넘어서.. 아님 퇴직해서 장사하시는분들 많은데

솔직히 보면 좀안타깝습니다..

배운게 회사일하신분들인데.. 장사 잘안됩니다..

대기업 나오고 좋은대학 나와서 머리좋은분들이라도.. 이게 머리좋은거랑 장사하는거랑은 틀린가보더군요..

저 역시 40전에 제장사 시작하는게 목표이지만.. 뭐..

나이 차고 좀 편하게 돈벌라면 본인이 사장소리 듣는거 밖에 방법 더있겠나요 뭐 ㅎㅎ

남에 돈 벌어먹기 쉬운게아니고.. 많이주면 그만큼 본인이 능력으로 일해줘야 되는게 이치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