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에서 폴로대란 일어났길래 저도 좀 보다가...
살까말까 숱하게 고민하다가
카드값도 있고 비슷한 옷들도 많아서
걍 안샀고...
결정적인건 직원할인코드가 유출된거라서
취소되겠네....하고 있었는데
폴로에서 정상결제 다 해줬다네요-_- 헐...... 그것도 65%씩이나 할인되는 코드였는데 말이죠
예전에 쇼핑몰에서 가격 잘못올린거 틈타서 구매자들이 나는 이 돈에 결제 했으니깐
물건 내놔 하는 사람들 어휴 저 진상들 하고 욕했는데
폴로에서 대인배 자세로 나오니깐 갑자기 급당황스러워지면서 가치관에 혼동이 오기 시작하네요..
그리고 역시 미국은 쇼퍼천국이구나 하는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