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일하고 여행 할겸 미국 LA에 왔는데....
생각과는 너무 다른 도시네요...
캐나다 벤쿠버에 있을 때는 컨버세이션 클럽 같은데서 친구도 사귀기도 쉽고 도시도 정말 깨끘했는데..
LA는 그런 벤쿠버와는 너무 다르네요...
1주일만 있다가 뜨려 했으나 방값은 이미 한달 분을 지불한 상태라 오도가도 못하게 되었습니다...환불 안해준다네요...
이래뵈도 인도, 네팔, 라오스 등 6개월간 혼자 여행하면서 외롭지도 왠만한 여행에도 자신있다고 생각 했는데...
이쪽 여행은 다르네요...혼자 있으니까 진짜 외로워서 미치겠습니다....이것저것 봐도 도저히 감흥이 안 생깁니다...
이쪽에 인맥도 전혀 없고....그렇다고 친구를 사귀려 해도 도저히 루트가 보이지 않네요...
혹시 살아 보신분이나 혼자여행 해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