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는 이날 오후 2시께 뉴스 특보를 통해 전남 진도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박진규 앵커는 침몰 사고
생존자인 안산 단원고등학교 여학생과 전화 인터뷰를 하던 중 "친구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라는 질문을 던져 논란을
빚었다.
박 앵커의 질문에 전화를 받던 학생이 그만 울음을 터뜨려 더이상의 인터뷰는 진행되지 못했다
이게 무슨 경우입니까? 친구의 사망을 아냐니요 참 종편종편 하더니만 이게 종편이군요 사람의 탈을쓰고 배웠다는 사람이 뉴스에서 이런질문을 하는 종편 참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