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폐지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다는데...
전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하니까 가지마 라는 단편적인 사고는 어찌 나오는 걸까 합니다.
이건 마치 놀이터 놀이기구는 위험하니까...밖은 위험한 사람이 많으니까...집안에만 있어 라고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아이들에게 수학여행은 일상의 작은 탈출구고 쉼표라고 봅니다. 적어도 제가 학교를 다닐때는요...
이런 것으로 서명 운동을 할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 더 나아가서 온 국민이 안전한 장거리 여행을 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마련해 달라 하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요?
제가 너무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일지 몰라도... 수학여행을 폐지하라는 서명 운동은 분위기에 휩쓸린 단순한 생각이라는 느낌 조차 듭니다. 물론 그 뜻을 곡해 하자는 의도는 아닙니다.
얼마 있으면 저희 어머님 효도 관광을 시켜드릴려 합니다. 그런데 안전에 대한 확실한 보장없이 가능 할까요?
정말 필요한것은 국내 장거리 여행 수단에 대한 철저한 안전 대책의 수립에 대한 요구 일것입니다.
정말 안심하고 내자녀를 내부모를 내가족을 여행 보낼수 있는 요구가 최 우선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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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소견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