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스럽습니다.

arkbio 작성일 14.04.19 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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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한치의 부끄럼도없다고 말은 못하겠네요.


하지만 내가 자라면서 배우고 심은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양심?인성은 갖추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세월호 관련하여 여러가지 국민들의 일면을 보고 


이젠 아무것도 못믿겠어요.


뉴스,인터넷,신문 그리고 각종 경험담으로 올라오는 글이고 머고..


정말 놀란건 밑에 글중에


단원고등학교 교감선생님의 생전 성품


이 글 보고도 이젠 아무 감정이 안생깁니다.


또 어디서 누가 자작해서 퍼나른건아닐까..


이런생각부터 가지는 제 자신을 보고 소름이 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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