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이 대표는 사비로 다이빙벨 세트를 갖고 사고 현장에 도착했지만 구조당국의 지시가 떨어지지 않아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는 다이빙벨 사진을 공개하며 “이게 다이빙벨 세트입니다. 10톤이 넘죠. 구조당국이 이종인 대표 일행을 막고 있습니다. 관심 가져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와 당국은 2010년 3월 불거진 천안함 사건에서도 각기 다른 의견을 낸 바 있다. 영화 에 출연한 두 명의 전문가 가운데 한 명이었던 이 대표는 어뢰가 아닌 단순 좌초로 천안함이 침몰했을 가능성을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