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1. 뭔가 석연치 않으면 우선 갑판으로 나간다.

2. 구명조끼가 있으면 생존확률이 세배이상 늘어난다.

3. 배가 기울기 시작하면 떨어지지 않게 무언가 붙잡을수 있는 곳 근처에 있어주는 편이 좋고, 가능하면 구명정 근처라면 더 좋다.

4. 바다에 뛰어내리는 것은 가능한한 삼가한다. (저체온증) 최대한 배의 뭐라도 붙잡고 견디다가, 구명인원이 도착하면 뛰어내린다.

다만, 구명정을 편 경우라면 구명정 위로 가는것은 최선의 선택이다.

5. 최악의 상황으로 선실 내부에 있다면, 모든 문을 닫아두는 것이 최선이다. 특히 승무원이 근처에 있다면 어떤 문을 닫아야 물이 들어오지 않는지 파악하여 문을 모두 닫아두어야 한다. 통신이 가능하다면, 몇층 식당 5명, 문닫고 버티는중. 등의 짧은 문자라도 보내두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을 주고 싶다면

1. 신고가 최우선이다. 빠른 신고를 하면 가장 좋고, 배의 이름을 알고 있는편이 좋다. 근처에 승무원이 있다면 위도와 경도를 미리 알아두면 더 빠른 대응을 받을수 있다.

2. 선장과 승무원들의 위치를 파악해야한다. 그들이 정확한 상황을 인지하고 있는지, 어떤 상황이며 현재 대응은 어떠한지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들어야 한다. 만약 어버버하고 믿을수 없다면,최소한 지인들만이라도 데리고 갑판으로 나와있는다. 정말 불안하다면 구명 조끼도 챙겨 나오면 더 좋다.

3. 일단 배가 기울어지면 본인은 구조활동이 불가하다. 구명정을 다 펴주는게 최선의 선택일것이다.

구조대가 도착한 다음에 배의 구조, 아랫층으로 내려가는 통로같은걸 말해줄수 있다면 그게 가장 큰 도움이 된다.

이렇게 해야하는것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