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황당한 일이 ㅋㅋㅋ
층간소음이라고 하면 보통 윗집에서 쿵쿵쿵 소리가 나야하는데
오늘 9시 정각!! 갑자기 음악이 방이 울릴정도로 나더라구요 -_-;;;
뭐지뭐지 하면서 밖에서 행사하나 생각햇는데 누가 미쳤다고 9시부터 행사할일은 없고...
해서 베란다를 열고 봤더니 밑에집이네요 -_-;;;
얼마나 크게 틀었으면 윗집인 저희집에 음악이 울릴정도로 ㅋㅋㅋ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밑에 집에 내려가니 음악이 ㅎㄷㄷㄷㄷ
저희 윗집에서는 저희가 음악틀은줄 알고 계속 쿵쿵쿵 신호주고 ㅎㅎㅎㅎ
경비실에 말하니까 바로 음악이 꺼지네요.
뭐 이런경우가 -_- 아파트가 후진건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