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약간 설레고 입이 근질근질 합니다.
한권 두권 사다보니 어느 새 20만원어치가 훌쩍 넘고 또 보니 어느새 드라마가 되어 나오고
한참 전에 나온 내용이 방영되서 내용을 모르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걸 보니 제가 괜히 잘난 듯 한 착각도 생기데요. 저는 산사 캐스팅이 마음에 안들고 제가 간직한 환상을 남기기 위해 애써 보고싶은 드라마 하나도 안보고 완결까지 책으로 달려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드라마 내용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사서 보셔도 좋습니다. 몇 페이지 지나갈때마다 의외의 인물들이 죽어나가는걸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