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근무했던 나이텃세부리는새끼가 어제 결국 해고됐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퇴사할까 생각을하고있었고 그전에 부장님에 여러번건의했음에도 사람도없고 일은바쁘니 참고넘어간게
수개월이나됐는데... 결국 지 성질못이겨 부장님귀에까지들어가고 해고됐네요
이놈행세를 말하자면.. 저보다 늦게들어온놈이며 나이는 41세 꽤 동안이긴합니다 40대로안보임
주요행동은 힘들때 폭발하는놈
행동거지 - 손을비행기모양으로 고개를 좌우 흔들며 걷기(정신병자같음), 상사도아닌것이 상사처럼행동과말함
일잘했던 2명의직원 공포분위기조정과 폭행및 스트레스를심하게주는관계로 퇴사
결국 그새끼와 제가 일처리를해야하는데 나도 힘든데 힘든내색안함 그새끼는 지혼자 생쇼를 다 부림
정리와정돈은 가끔함 남에게는 더럽다고 정리정돈안한다고 잔소리함
말도안되고 이해할수없는 말과행동으로 이랬다 저랬다 반복 초보에게 상급자수준으로 일처리하라고 강요함
그렇게 그새끼와 1년반동안 스트레스엄청심한거 참아가며 누가이기나해보자 맘먹고 군소리안하고 내일만했더니
이런날도 오는군요...
1년반동안 많이도 싸웠고 주먹도 오갔고(딱 한번) 좋게 말로 이러이러하다 저러저러하다 라고 설명해줘도
따지기만하며 따지면 내가 더 윗급인데 나이하나로 만만하게먹음(저희회사 주임이 28살 근무경력)
팀플도 맞지않아 자기할일만하고 남배려할줄 모름 야근을해서 다음날 바로 들어갈물량이 급한데
도와주는날보다 그냥 퇴근하는날이 더 많음 결국 나 혼자 일처리완료
제가 일할때 한번 감정상하게되면 (큰게아니라면) 일처리가 매우 느려집니다 속으로 부글부글끌어오르기때문에.
그래서 그새끼와 일하며 대충비워맞춰가며 참았더니 여러스트레스도인해 병이 꽤 심했네요
대화도안되며 싸워도 안되는 이해할수없는 인간 내 인생에 그새끼가 처음입니다
모든지 자기위주로 맞춰주기만바라는 새끼와 크게한번 싸웠는데 법정까지갈려고 준비 해놨는데
부장님꼐서 사정하심.. 성수기라 너무 바쁜데 일단 성수기지나고 다시 이야기하자고하는데 일단 그런다고했네요
어제 근무하면서 그새끼없이 일하니까 너무 편했습니다 눈치볼것도없었고 신경쓰게하는행동도 안보이니까
정말 시원하더군요
허나.. 내일부터 초출근무과 야근이 기다리고있네요.. 지금 일배우고있는사람이 원할하게 할수있을때까진
저 혼자 다 감당해야하는.. 차라리 어떻게보면 일은힘들어도 사람새끼하나때문에 힘들어서 일이안되는것보단 나을수도..
올해 액땜치고는 저에게 너무나도 진짜 너무 크게왔네요..
퍽치기에 오해와 싸움등..
힘내야죠 뭐...................
-긴글 잃어주셔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