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고왔어요~

카치프리코 작성일 14.06.04 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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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승 맘에 드시나요??)

 

4시30분에 퇴근해 계속일을하며 투표를할까말가 계쏙 고민되더군요

후보자들보면 맘에드는사람은별로없고 괜찮이마저도없고.. 이번세월호사건으로 뭔가 크게 반전이 있을줄알았는데

투표율은 50%도안나옴  갑자기 그거보고 안하느니 어차피 돌아가는세상 거기서거기라도 내 권리는행사하잔 생각으로

맘바꿔 투표장으로가서 투표하고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증사진이나 사진찍는걸 안좋아해서 찍진않았네여

 

근데 요즘 투표장에서도 이쁜여자분이 있나보네요? 개인적으로 존나 짜증나던데

1차마치고 2차로갈때 잠깐봤는데 대놓고 폰만 만지작거리더군요 그옆에분에 오는걸바로알고 주셨지만

젊은처자년이 그러고있는데 제생각으로썬 이해가안가네여 지루하고 심심한건 이해하지만.. 제가 너무 보수적인가여?

 

오늘근무하면서 원래는 오전까지근무인데 갑자기 대리님이 내일아침일찍 물량나가야한다고 더 근무하라고하더군요

할수있냐는 질문적인것도아니고 강제로 하라고하는데 어쩌구니가없어서 순간 멍~ 해졌었습니다

기가막혀서 말문이 안나오고 아무리 나보다 어리다지만 이렇게 생각없는앤가? 하는 생각이 스쳐갈때쯤..

역시 연세가있는분은 뭔가를 금방 알아차리네여  부장님이 투표하라고 가라고하시네여

안그래도 그 똘아이놈해고되고 일배우고있는사람 가르쳐주면서 혼자 감당하고있어 엄청나게 힘들어죽겠는데

그런건 안중에도없는지... 하여튼 명령적으로 말하는사람은 진짜 정이 안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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