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또 신내림!

빼돌이17 작성일 14.06.29 0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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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언이 또 한번 적중될까?

브라질과 칠레가 6월 29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벨로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서 열린 16강전에서 1-1로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브라질은 전반 18분 루이스, 칠레는 전반 32분 산체스가 골을 기록했다.

양 팀은 초반부터 공격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며 공방을 이어갔다. 팽팽한 접전끝에 선제골은 브라질에서 나왔다.


브라질은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티아고 실바가 헤딩으로 떨궈준 공을 다비드 루이스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수비수 자책골로도 볼 수 있는 애매한 상황이였지만 결국 루이스의 득점으로 인정됐다.

하지만 칠레에는 알렉시스 산체스가 있었다. 산체스는 전반 32분 측면에서 올라온 에두아르도 바르가스의 땅볼 크로스를 동점골로 연결시키며 이번 대회 2골째를 기록했다. 이로써 스코어는 1-1로 균형을 이뤘다.

한편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브라질과 칠레의 16강전에 앞서 "칠레 역시 강하지만 브라질의 벽은 높다" 며 "전후반 1-1. 그러나 연장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다"고 브라질이 칠레를 이길 것으로 예측했다.

브라질과 칠레는 전반을 1-1로 마치며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언 적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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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정보수집이며 철저한 분석에 의한 예측이라고는 하나,

스코어랑 연장승부까지 정확하게 맞추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당장 오늘 1:0으로 이기고 내일 5:0으로 질수도 있는게 축구이기 때문입니다.

선수한명한명 컨디션까지 다 체크했다 하여도 알수없는게 축구입니다.

그런데 이영표 이번에 또 한번 이때까지 예측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보여주는듯 하네요..

 

아직경기가 끝나지는 않았지만 1:1에서 무승부로 연장전에 접어들었고,

왠지 브라질이 2:1로 이길거 같다는 예감이 점점드네요..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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