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 4년제 대학 토목과 재학중이고 이제 막학가를 남겨둔 상태입니다
요즘 취직이 힘들다 힘들다 하니 아무래도 석사진학쪽으로 눈이 돌아가더군요
분명 제 목표는 취직입니다 적어도 1군 설계회사 취직을 목표로 하고 있다보니 대학원에 많은 고민을 쏟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고민이 됩니다
대학도 늦게 들어와서 2년 늦고 거기에 대학원 2년이면
참 30은 되어야 취직하더군요
막막합니다
하지만 현재 저의 스펙으로는 제가 목표로 하고있는곳에
발도 못디딜 지경입니다
현재 좋은 설계회사에서 실습중이라 더욱 그렇게 느끼기도 하고요
6개월 휴학도 생각해 보았지만 결국 제때 취직못하면 대학원과 비슷하게 시간도 가버릴 것 같고요
참 어렵습니다
비슷한 고민 해보신분들 한번 말씀좀 해주실수 있나요
참고로 학비는 동대학원 진학시 거의 안들어가긴하고
현재 학점도 그리좋지는 않고 아무래도 이것저것 목표기업에는 바로 취업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 대학원을 가지 않는다면 휴학 또는 졸업연기를 해야 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