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에 위아래가 누워서 난 매복니라 잇몸 째고 발치해서 수술끝나고난후 아파서 눈물이 핑 돌 정도였는데
6시간쯤 지난 현재 괜찮네요. 헤헤...
다만 당분간은 저작활동이 좀 힘겨워서 죽만 죽도록 먹어야겠네요. 수면마취하고 했는데 수면마취라고 완전 수면상태는 아니더군요. 중간에 수술과정이 조금 기억나기도 하고, 통증이 있어서 소리를 좀 냈던 기억도 있고, 의사들이랑 대화나눈 기억도 있는데 구체적으론 기억 안 나네요. 신비로운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