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들이 그렇게 꿈꾸던 백마와 경험을 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여행중 같은 호스텔이 묵다가 어지저찌 해서 몇일 같이 다니다 보니 서로 같이 술도 먹고
맛집도 같이 찾아 다니고 서로 안되는 영어를 손짓 발짓으로 같이 해대며 즐겁게 놀았었죠
어느날 마침 머물렀던 마을에 축제가 있었는데 호스텔의 투숙객들은 대부분 축제를 즐기러 나가고
방엔 그 여자와 저만 단둘이 남았었는데 햇살이 들어 오는 창가에서 이야길 하다보니 햇살이 비친 그녀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더군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손을 잡앗는데 부드럽긴 햇지만 생각보다 탄력없는 질감에 깜짝 놀라기도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게 손을 잡고 그손을 깍지 끼고..........................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