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빌라 매매

MAYAS 작성일 14.07.17 00: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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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신축빌라를 매매하게 되었습니다.~


매매가는 11,500 / 감정가는 17,400 입니다.

해서 돈이 많이 없는관계로 10,500을 담보대출 받고 매매하기로 했습니다.


중도금 400 결제한 상태구요. 은행 휴무/휴가 문제로 며칠전 법무사끼고 대출사인하고 왔습니다.

문제는 요새 대출을 위해서 감정가를 많이 높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 또한 많은 돈을 대출받을수 있던거구요.

그래서 은행에 들어가는 대출 계약서/최종 계약서에는 매매가가 아닌 감정가로 적혀있는겁니다.

 

이게 혹시나 나중에 눈탱이가 되어 돌아오진 않을까 싶어서요. 은행끼고 법무사끼고 매매하는거긴 하지만, 쨋든

표면상으론 매매가가아닌 감정가이기 때문에 찜찜한거죠. 나중에 계약서에 따른 차액을 요구하진 않을까 싶기도하고

따로 계약서를 또 작성해야하는지 한다고해도 그게 법적 효력이 있는건지 그냥 다들 그렇게 하는데, 괜히 문제를 키우는것 같기도  하구요. 영 찝찝합니다.

 

그리고 각 세대마다 5000씩 융자가 껴있어서 이삿날 대출이 이루어지면서 대출은행에 5000 들어가고 나머지 금액이 건축주

에게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부동산통해 물어봐서 맞다고 합니다만, 이 부분에 있어서 따로 진행상황을 어떻게

체크를 해야하는지 부탁드립니다.

 

또 법무사대행 영수증이 들어왔는데, 이것저것 알아보니 말도안되게 거의 40 이상이 오바됐더군요. 아놔

양아치새키들.. 아직 결제전이라 다시 절차진행해서 수정할 계획입니다.

 

또한 정상적인 매매가 아닌 담보대출이라 제 눈에서 무언가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이사 당일날 온라인상에서

돈이 흩어지다 보니 영 이것또한 찝찝합니다.

 

최종 계약에 있어서 눈탱이 맞을 일 없이 체크를 더 해보고 싶은데요. 마지막까지 체크하고 챙겨야할것이 있다면

이것또한 부탁드립니다.

 

이쪽 분야에 계신분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참...좀 더 열심히 벌었어야 했는데, 돈없는게 죄라면 죄네요, 복잡하고 머 아는 지식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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