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나 홍콩, 또는 대만 영화인 것 같습니다.
시대적 배경은 일제강점기의 중국인데 장소는 미성년 여학생들이 모여있는 성당, 교회, 또는 학교인 것 같습니다.
일제의 착취로부터 벗어나려고, 화류계 여성들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학교(또는 교회)로 숨어들게 되었고,
그곳에서 자기들의 공간처럼 술을 마시고 고성방가하는 그 여성들을 곱게 보지 않는 학생들과 마찰을 일으키게 되요.
그러던 어느날 안전할 것만 같았던 그 학교에도 일본군들이 들이닥치게 되고,
놈들은 여학생들을 종군위안부로 데려갈거라고 겁을 주고는 가버려요.
이에 그 여성들은, 이 어린 아이들이 자기네들과 같은 수모를 겪게 할 수는 없다면서,
화장을 지우고 교복을 입고 학생처럼 위장을 해서 대신 끌려간다는 내용같아요.
혹시 이 영화나 드라마의 제목을 아시는 분 댓글 달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