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반에 파업과 분신이 많을 때 정부관료들이 들을필요도 없다고 외면을 했다고 하는데

맹구대리인 작성일 14.08.16 23: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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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고...하는데

그 이유가 노력해서 좋은 성적을 받고 국비유학생이나 대기업에 취직하면 되지 않느냐면서

몇십명이 분신해도 꿈쩍도 안함..

님들 생각은 어떰?

이철승.백선엽. 이진우 변호사.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 안무혁 전 안기부장. 노재봉 전 총리등

(이들은 질서는 곧 나라의 기초이며 국민과 정부가 함께 질서를 잘 유지할때 나라가 돌아간다고

했거든요..)

한국의 경제관료들과 강경보수파들이 노동파업진압을 지지하면서

미국보다 더 노조에 대해 적대적으로 나오고 가혹하게 진압한 이유가..



"끊임없는 노동파업과 "경제정책에 책임지고 정부 퇴진하라는것"은

공산주의라는 빨간 물을 들이려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와 경제를 무너뜨리려는

악마같은 세력들이 침투한것이다..

경제정책의 기본은 성장이며 그것을 해치는 행위는 곧 국법질서를 해치는 사악한 행위에 다름없다..

거짓된 맑스주의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려는 자들을 반드시 무자비하게 처벌해야 하며

공권력을 투입해 가혹하게 진압해야 한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힘든일이 있으면 알아서 노력도 해봐야지 왜 정부에 요구만하나.. 옳지 않은것,

몇명이 분신을 하든.. 우리는 신경쓰지 않고 지금의 정책을 밀고나갈것이다..

성장이 한국을 살린다는 정책은 변하지 않으며

사악한 맑스주의에 대해서는 최후까지 강경함으로 맞서싸울것"이라면서

노동파업에 대해 무자비한 진압을 계속할때

어떤 티비프로에 보니 노동자가 "나라의 산업일꾼인 노동자를 이렇게 천시할 수가 있느냐"고 한탄하는 모습이 있었음..

님들은 그 당시 "맞아 맑스주의는 나쁘고 성장정책을 해치면 안돼"라고 생각했나요?

아니면 "논리적으로 안 맞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나요?

경제학자들중에서는 말이 안된다고 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민주당에서는

강봉균, 김진표씨 등 경제관료출신들이 당내의 다른 의원들보다

"한국의 경제정책이 좌로 가면 안된다"면서 강경보수 경제정책을 얘기한다고 들었구요..



님들 생각은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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