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이어트 중입니다.
키 175에 한때(고3때) 110키로까지 찍었던 씹고도비만입니다.
살면서 빼빼했던 경험은 기억도 나질 않는 7살이전이구요.
그 이후 통통한 편이다가 사춘기 시절 급격히 비만으로 들어서고 고3때 110을찍고 씹고도비만의 대열에 들어섭니다.
군대갈때 빠졌다가 전역하고 찌고, 호주갔을때 빠졌다가 한국와서 찌고.
105~90사이를 왔다갔다 하다가 올해 2014년 6월 30일, 101.6키로를 찍고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현재 8월 22일 제 몸무게는 정확히 85키로네요..
목표는 이번달 말까지 82키로 만드는건데..
각설하고 질문하겠습니다.
운동도 하지만 식단을 극단적으로 조절해서 몸무게를 이렇게 만들었는데
뭘 안먹어서 그런건지 왜 그런건지는 모르겟는데
앉아있거나 누워있다가 딱 일어설때 짧게는 3초 길게는 20~30초간 눈 앞이 깜깜해지고 어지럽습니다.
머리가 띵하기도 하고 구역질도 나고 한동안 멍한 상태에 빠지는데
이거 현기증 맞나요? 만약에 현기증이면 음식을 적게 먹어서 나타나는 현상인가요?
이번달 말까지만 살뺄거라 식단을 조금 무리하게 조절한것도 있는데
웃긴건 운동할때는 그렇게 어지러움증을 느끼지 못하거든요
혹시 이게 현기증 맞다면 현기증을 극복하는 방법 있을까요?
얼마전 목욕탕에서는 한 1분간 계속 어지럽더라구요.. 무서울정도로 길게 어지럽길레 이거 대처방안을 마련해야겠다 싶어
짱공형님들게 질문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