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을 시켰는데 치킨상태가 좀 안 좋은 겁니다.
그래서 치킨집에 전화를 했죠.
나 : "아까 시킨치킨 사람인데요"
주인 : "네?"
나 : "아니..아까 시킨시킨 사람 아니 치킨치킨.."
잠시 침묵...
나 : "하아...잘 먹겠습니다.."
아..얼마나 ㅂㅅ같아 보였을까요..
평소에도 발음이 잘 꼬이는데 긴장하거나 하면 더 꼬입니다.
혼자 연습 할 때는 잘 되는데 사람들이랑 직접 연습하면 또 발음이 꼬입니다.
발음연습을 더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