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렇게 한 영화만 콕 찝어서 포스팅한 적은 없는것 같은데..
개
봉
하
면
당
장
뛰
어
가
서
보고 싶은 영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주연
[인터스텔라]의 키워드를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매튜 맥커너히가 연기한 농부이자 기술자, 파일럿인 주인공 ‘쿠퍼’
식량난과 대기 오염으로 희망이 사라진 지구, 아버지는 인류의 새 터전을
찾아 나서기 위해 두 자녀를 지구에 남겨둔 채 우주로 가게 됩니다.
'이별'
쿠퍼가 아들 '톰'과 딸 '머피'를 남겨놓고 인류를 구하기 위해
다른 은하계로 떠나면서 원치 않는 이별을 선택
'머피'를 꼭 안고 돌아온다는 약속을 남긴 채..
'어떤 일을 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고, 그 중 하나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면 누군가는 꼭 그 방법을 사용한다’는 '머피의 법칙'에서 따온 딸 이름 '머피'
왠지 영화가 전할 특별한 주제를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주여행 시작
쿠퍼는 파일럿들과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인류가 정착할 행성들을 찾아 나섭니다.
거기서 거짓말처럼 만나게 되는 은하계 이동통로
'웜홀'
강한 중력으로 무엇이든 빨아들이는 블랙홀과
무수히 분출하는 화이트 홀을 이어주는 공간 웜홀
'벌레가 사과 한쪽 면에서 반대편으로 이동할 때 사과 표면을 따라가는 것보다
사과 내부에 뚫린 벌레 구멍을 통하면 더 빨리 도달하는 것처럼
시공간에도 구멍이 있다면 남들보다 빨리 도달할 수 있다!'
상대성 이론과 시간 여행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 킵손(Kip Thorne)의 연구가 영화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미스테리 웜홀을 지나 도착한 곳은
과연 인류가 살 수 있는 곳인가??
우주 속 미아가 될뻔한 위기를 극복하면서
그곳에서 놀라운 사실을 접하게 되는데..
이제 그들은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재회와 인류의 미래 중 선택을 해야 한다!
인류가 상상속에 그리는 시간여행의 내용과 미지의 웜홀에 대한 내용까지 담는
저는 특수효과가 무엇보다 기대됩니다.
'특수효과'
특히 이번 영화는 할리우드 장편 영화 중에서도
[인터스텔라]는 아이맥스 촬영장면이 가장 긴 것으로 알려져 화제입니다.
예고편에서 볼 수 있듯이 압도적인 음향과 영상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보면 좀 더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겠죠?
참 이 영화 러닝타임은 169분
169분이라는 러닝타임이 너무 길다고 할 수 있겠지만 놀란은
"러닝타임을 줄이려고 해봤지만 실패했다. 지금보다 더 짧게 편집하는 것은 작품의 톤을 해친다" 고
말했으니 관람 전 화장실을 꼭 다녀오셔야 겠죠?
개봉 일주일 앞두고 벌써부터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터스텔라]
기대가 큰 만큼 실망감을 얻지 않을까 우려도 되긴 하지만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것!
개봉하면 꼭 보러 갈거예욥 'ㅂ'
오늘이 영화 수다 여기서 끗~!
다그닥 다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