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핸드폰을 훔쳐갔단 범인이 잡혀서 그 처분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릴 수 있을까 글을 올립니다.
사건은 약 한달전, 저희 어머님이 은행 업무 후 인출기에 핸드폰을 놓고 가셨습니다.
아차 싶은 사이 누가 집어갔고, 아무리 연락을 해도 받지 않고 핸드폰을 꺼두더군요.
다행히 cctv에 얼굴이 찍혀서 기다리던 찰나 잡혔고 오늘 합의를 보려고 만났습니다.
저희가 본 손실과 핸드폰 개통비 포함 500이 넘어갔지만, 태도를 보고 반도 안받으려고 했는데 이놈이
"자기는 와서 죄송하다 그러고, 사죄비 어느정도 드리면 될 줄 알았는데 합의금이라니 생각도 못했다, 100만원 이상 줄 능력도 없도 그 이상은 합의 볼 생각도 없다."라고 하고 ㅃㄴㅃㄴ이 하더군요.
그런 사람이 지갑은 루이비똥ㅋㅋ대놓고 테이블 위에 올리지라도 말던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