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는 31살 직장인입니다.

요새 경기도 그렇고 작은 중소기업이다보니.

다들 알고는 있는 야근수당이라던가. 특근, 출장수당같은건 바라지도 않고

그저 월급 안밀리고 잘 나오는거에 만족할수 밖에 없는 회사생활하고 있는 중인데요.

가끔 지방으로 외근이나 출장을 갈때가 있는데.

이동할곳이 지역 터미널과 가깝지 않은경우 자가용 차를 타고 이동을 하게됩니다.

그럴때 톨게이트 비용이라던가 기름값은 청구하면 주는데...

몇년동안 그냥 기름값만 받아오며 외근을 다니다가 문득 든 생각이

차가 기름만 있어서 가는건 아니잖아요?

타이어도 닳고 엔진오일도 갈아줘야 하고 세차도 해야하고 등등등...

(장거리 뛰면 솔직히 커피도 한잔씩 마시고 그래야하잖아요? ㅠㅠ)

그래서 이제부터는 기름값을 좀 뻥튀기 해서라도 그런

차량유지에 대한 간접비(?)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말인데..

원래 나오는 기름값에 몇 %를 가해서 받아야

적당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