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와이프가 한말에 순간 화가 확올라오네요.
임신 말기 들어섯는데
제가 개인사업을 합니다. 해서 일준비하면 정신없이 바쁘고 예민해집니다.
이걸 잘 알면서 자기 배아픈데 자기가 저녁밥하게 했다고 ;; 짜증부리네요.
물론 제가 일없을때는 그렇게 해주려고 했고 그렇게 해왔습니다.
와이프도 일을 물론 않하는게 아니고 하루 2~4시간 수업하는데요..
지금 와이프 외국인 친구와서 제가 그친구밥까지 해줘야하는건지
ㅡㅡ; 일하랴 집안일 하랴 이게 말이 되는지 지금 밥먹으라고도 않하네요.
집에오면 tv보고 있고 흠...
진짜 힘드네요. 이것참.. 돈도 벌어서 생계유지해야하고
안으로는 와이프 달래주며 집안일해야하고 지금 제가 60~70프로정도는 집안일 하고 있는데
저는 많이 도와준다고 하는데도 이렇게 투정하고 짜증내면
면상에 밥주걱을 던지는 상상을 가끔씩하며 달래는데요.
아 정말 일때문에 예민해져있는데 저번주도 돈아끼려고 계속 야근하고
어제 겨우 하루쉬고 다시 일맡아서 들어가느데 남의 속도 모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