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제가 세입자죠.

1년 계약으로 제가 5월정도 쓰다가 개인사정으로

집을 부동산에 내놨는데 방이 안나가서 인터넷으로 보증금 안내시고 계약기간동안 쓰실분 해서

사람을 한분 구했죠..

그 집은 500/56짜리구요..

그사람이.. 지금 3개월동안 쓰다가.. 통장을 보니까 월세가 안들어와서

아침에 카톡으로 아직 월세가 안들어왔네요 확인후 입금 해주세요~

라고 보내니까

답장이 오늘 급하게 방 빼게 됬어요

이러고 있네요..

분명히 방뺴기 일주일전에는 이야기 해달라고 했는데

그것도 계약은 12일까지 하기로 해놓고 3일이나 지나고... 시팔새끼..

전화해도 안받고..

하.. 이미 방빼기로 했다는데 따져서 뭐하나 싶어서 똥밟았다 치자하고

그냥 관리공단에 문의해서 전기세 가스비나 납부 해주세요하고

집 청소좀 부탁드리구요 하니까 그것도 답장을 안하네요.

개 ㅎㄹㅅㄲ.... 아...... 그냥 부동산기다려서 부동산으로 처리할껄... 이게 무슨 꼴이람..

지금 타지역에 있어서 내일 내려가서 집 상태 볼예정인데

집에 문제있을까봐 걱정되 죽겠네요... 이새끼 뭔짓거리 해놓은거 아닌가 싶고.. -_-..

어떻게 하나요... 후. 아침부터 머리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