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다음카페에서 본 글입니다.
심청전 다들 아시죠?
맹인 아버지 눈을 뜨게 하기 위해 공양미 300석에 인당수에 뛰어들었죠.
그리고 용왕의 도움으로 구출되고 나중에 왕비가 되죠.
왕비가 된 후에 아버지를 찾기 위해 맹인들을 위한 잔치를 열고 거기서 아버지를 만납니다.
심청이를 만난 아버지는 눈을 뜨게 되죠.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왕비가 된 심청이는 왜 맹인들의 위한 잔치를 열었을까요?
자신이 목숨을 바쳤는데도 아버지가 눈을 뜨지 못 했을거라고 생각한건데..
다음카페에 글을 올리신 분은 심청이가 인당수에 뛰어든것은 현실도피라고 하셨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