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고 은근히 통증이 있어
어제 치과를 갔습니다.
물어보니 치아뿐만 아니라 턱도 치과에서 본다는군요..
그래서 갔더니..
불치병 진단을 받았네요.
처음엔 초기증상이라면서.... 뒤엔 더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만 할 뿐이다. 랍니다.
(입에 손가락 3개정도 들어가면 초기)
정확히는, 통증은 턱근육 때문에.
소리는, 관절때문에 인데.
통증은 그냥 근육이완제 처방주고.
소리는 그냥.. 질긴거 씹지말고, 입크게 벌리지 말고, 딱딱소리나게 하지말기.
뭐랄까 좀 당황스럽네요.
전 그래도 교정이나 , 턱 관절을 뭐 다시 맞춘다던지 치료 행위라도 받을 줄 알았는데.
치료행위 없이, 그냥 말뿐인 소리가...
평생 달고 살아야 된다, 악화되지 않는게 최선이다.. 이런말이니;;
이게 사실인가요? 턱관절 치료방법은 없는건가요?
네이버에 쳐보니 몇몇 치료 방법이 있다고 보고 갔는데
정작 의사 선생님이 그리 말하시니, 굉장히 당황 스럽네요.... 다른치과를 가봐야 하는건지...
허허 나이 30에 불치병 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