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 없다 라고 하시면 쓸데 없는데..
왠지 자꾸 신경 쓰여서요.
오늘 아침 락카 스프레이를 5통 샀습니다.
일주일전에는 4통 2천원해서 8천원에 샀지요.
근데 오늘 5통사고 카드를 내니 카드는 부가세 별도라고
11000원을 찍어주네요?
현금으로 사면 1만원 이구요.
뭔가 불합리 하다 싶은데..
주위에 물어보니
"뭘 그런거 갔다 그러냐? 사소한 것에 목숨걸지 마라"
"천원 손해봤다고 탈세조사 할거같냐"
"신고하려고? 증거 있냐 없으면 너도 대질심문 명목으로 소환올거다"
"원래 부가세는 별도다, 그냥 카드가 가 정가고 현금으로 사면 깎아주는거라고 생각해라"
란 식의 말을 들었네요.
확실히 처넌 얼마 되지도 않는 금액입니다만..
부당하게 돈을 더 냇다고 느낀 제가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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