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 결혼 3개월차 예비아빠입니다.
28살때 대학동창놈 졸업하자마자 보험사 한다고 졸라대서 종신보험10만원짜리 여태넣고있다보니
갱신형에 ..와이프 친구(남)가 동부생명 다니는데 제 계약서 보더니 바꾸라그래서....어릴떄라 갱신형인지도 모르고 들었지만
이 와이프친구도 한지 얼마 안됫다는데...한번 셋이 같이 커피마시면서 견적서 뽑은거 가지고 얘기 했는데
뭐 혼자 주구장창설명 하는데 귀엔 안들어오고 딱봐도 초보티나고 말은 좋다 나중에 저축성으로 타먹을수있다..
그러는데...13만 15만짜리를 추천하는데 솔직히 부담되는금액이고해서 아직도 결정안했는데..
집에 가장이 되니 종신보험필요하다고는 느끼는데...이런류에 지인들통한 보험 정말싫습니다.
다 자기들 수당많이 떨어지는 설계만 하는거 다아는데도...그놈에 지인이라 딱 짤라 거절하기 어려운 상황이 넘싫네요.
한10만원정도 생각하고는있는데...아우 짜증나네요..4월에 보험료오른다..오르전에 해야한다..
현재 실비+건강보험 해서7만원정도에 기존 종신11만원짜리 나가고있습니다. 기존 종신 쓰레기라고 들어서 해약하고
다시 생각중이긴한데 어찌해야할까요?
와이프는 어릴적부터 친한친구라 자꾸 비싸도 13)15만원짜리 하라그러고...저축한다 생각하고 하라는데...쩝
보험의 필요성은 아는데 고정으로 나가는돈3만5만원은 큰차이라 생각하기에 고민되네요...설명들어도 잘모르겠고
딱짤라 거절하기도 애매한 관계고 에휴....
자동차보험은 삼성다이렉트로 4년쨰쓰고있는데... 종신보험이런것도 혼자 비교해서 가입하는게 유리한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