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결혼식때 축가를 직접 기타치면서 부르기 위해
결혼 1년 전부터 기타를 시작했어요
근데 좀 밋밋해서 한번 꾸며 보기로 했어요 ㅎㅎㅎ
일단 기본도안은, 갤럭시노트로 대충 그려보고...... 이런 느낌??
기본 베이스가 될 여자친구 얼굴을 자르고-_-;
그냥 느낌대로 쓱쓱~~~
머리랑 얼굴이랑 경계가...... 뭔가가 아쉬워ㅜ
머리 색을 바꾸니 좀 괜찮은 듯 ㅋ
여자친구 머리가 기니깐 좀 길게 해볼까??
오오오오 예상치 못한 좋은 느낌이 나오고있음 ㅋ
삘받아서 좀 더 ㅋ
도안없이 그냥 즉석에서 대충 그리고 바로 오리기 ㅋ
내가 처음에 생각 했던 느낌보다 더 잘나온듯 ㅋ
영어새기는건 시트지를 하나하나씩 오려서 붙인다고 정말 너무 힘들었음..
가까이서 보면 지저분하지만 그래도 만족.
일단은 완성!!!
처음데 대충 도안짠거보다는 잘나와줘서 아주 만족^^
즉흥적으로 봄이니깐 꽃을 좀 더 넣어보기로 ㅋ
이거 장미 오려서 붙이는데만 20분 넘게 걸림ㅜ 진짜 완전 노가다 ㅜ
봄이니 분홍색 벗꽃과, 노란개라니 좀 붙여봄
이게 약간 ...... 뭐랄까 실수인듯? 지저분해 보이는거 같아서 뗄까말까 고민중 ㅜ
책상은 난장판이 되었지만
총비용 4000원으로 튜닝한거 치고는 꽤 잘나와줌^^
짱공 형님중에서 기타 잘치시는분 계신가요??
하이코드가 왜이렇게 안잡아지나요ㅜ
C코드 잡는데만 1~2주 걸린거같은데, 하이코드는 정말 아에 안잡아지네요
하이코드 잡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