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고양이가 이렇게 귀여울 때도 있었네요, 허허)
다름이 아니라, 나이 서른 여덟에 면허를 따려고 하니 쉽지가 않네요.
학원에서 도로주행 연습을 했는데 할아버님들 뿐이라... 뭐, 설명도 없으시고 '일루가, 절루가'의 무한 반복.
코너링같은 것도 뭐 잘 해보질 못했어요. 강사 할아버지 분들이 다 돌려주셨거든요.
길이 어딘지도 기억도 안나고 허허, 한숨만 나오네요.
그래도! 시험은 봐야하는데, 양재 면허 시험장 다녀보신 분들 계시면 팁같은 걸 얻을 수 있을까 해서 여쭤봅니다.
뭐 꼭 거기가 아니라도 운전선배님들의 조언도 얻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